5월5일...

특별한 날이어서 특별한 곳엘 다녀왔다..

몇 해 전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고창 청보리 축제..

거리가 멀어 아침 6시 반에 씩씩하게 출발..

 

음성을 막 지나는데 오른쪽 얕으막한 야산에 백로들이 뗴를 지어 군무를 펼친다..

바로 진입...

 

 

 

 

쌍쌍이 놀고..

 

둥지를 지을 재료도 입에 물고..

 

이렇게 집을 짓고 있다..

 

복숭아 꽃...예쁘다..

 

민들레..

 

 

 

 

 

사진을 찍다가... 출발하여 오창휴게소에 들러 볼일 보고

라면으로 간단아침...^^

 

오창휴게소의 예쁜 정원..

 

그리고 다시 고창으로 쭈~~~~욱 가서 드디어 청보리축제가 열리는 학원농장에 도착

노오란 유채가 우선 눈에 확 뜨인다..

 

승마체험장이 있어 재미도 더하고..

 

 

청보리와 유채의 색 조화가 예쁘다..

 

 

 

 

민들레 홀씨도 많이 날아다니고..

 

홀로~~~

 

그리고 젊은 연인들도...

 

 

 

모두 유채밭에 몰려 사진찍기 놀이에 정신이 없다..

 

 

청보리 밭 사이에 난 길도 이렇게 거닐어 보고...

 

 

커플 T를 입은 한쌍...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그리고 가까운 곳에 옛 무장현 읍성이 있다는 안내문을 보고 고고..

 

보리밭에 있는 원두막이 보기에 좋다..바람에 일렁이는 보리도 예쁘고..

 

무장현의 옛 관아도 보이고...

그런데 보수 중이다..

 

 

 

무장현 읍성 근처에 있는 탱자나무 꽃...처음 본다..

 

그리고 구시포를 향하여 또 고고..

 

봄농사가 한창이다..

 

그리고 구시포에 도착 했는데 해무가 잔뜩 끼어 나름 새로운 볼거리다..

 

 

 

 

 

 

 

 

 

그리고 포구에서 어느 식당에 자리를 잡고 조개구이를 ....^^
 

서해안이라 그런지 각종 조개들이 싱싱하다..4만원..^^

한가지 아쉬운거는 운전 떄문에 이 좋은 안주에 쏘주를 못한거...^^

 

 

구시포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8시에 집에 도착...

한번도 쉬지 않고 달려 왔더니...온몸이 뻑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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