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에 괴산 산막이길을 다녀왔다..

가는 길을 몰라 지인에게 저나..."칠성초등학교"를 내비로 찍고 잠시 다녀온 그길..

오후 3시에 출발하여 30분 이상이 걸린 곳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호숫가를 걷는 그 길이 생각보다 또 넘 좋았다..

아마 4월 초순에 오면 진달래가 또 반겨 줄듯...

가벼운 등산길도 있고..

파전에 두부에 막걸리..그리고 힘이 들면 올때는 배를 타도 되고..

사과꽃이 필때면 더 좋을 듯 하다..

 

 

 

 

약수물...생나무에 구멍을 뚫어 만든 물길..

아이디어는 좋으나 나무가 많이 아팠겠다..

물맛도 좋고...^^

가만히 보면 나무의 그림도 쫌 거시기 하다는...

 

 

 

 

 

 

 

 

석판에 쓴 시...나름 좋다..

 

 

물위 얕으막한 길이 보인다..

예전에 사람만 다녔다는 그 길을 나무로 잘 만들어 관광상품에 성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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