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팀의 세번째 단합대회...

 11년 11월 11일 11시 11분에 네팔에서 건배를 하겠다는 자그마한 이유같지않은 이유 하나로..^^

전주 충주에 이어 이번에는 합천 해인사에서 모였습니다...

합천의 해인사관광호텔..

 

전주팀은 1시에 충주는 6시에 모여서 최종 인원점검과 간단한 다과와 음료...

합천, 충주는 100%...전주에서 영서네 가족(영서는 빠짐)3, 예인부모(예인도 빠짐), 웃뺘부부, 김부장님, 온여사, 그리고 점순씨...

특별히 운남에서 주기(배경모)도 왔음....

 

그리고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

 

 

7시 30분경에 1층식당에서 정성가득담긴 만찬....그리고 담소...

 

그리고 합천팀에서 마련한 음주가무장소로 이동...

 

만남을 축하하는 작은 이벤트...

비누케잌에 촛불 꽂고...

 

 

오늘이 만난지 421일 된다고 특별주문한 촛불....^^*

 

일단은 건배로...

 

그리고 영서모친(김사은님)의 선창으로 가무시작...^^*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웃뺘부부의 어울림...

 

 

 

 

영서부친(조영호님)의 분위기 쥐기는 노래..

 

주기는 또 뭔 고민이 있을까.....^^*

 

 

예인이 엄마 아빠

 

 

 

 

 

합천팀과 주기..

 

이렇게 적당히 음주가무를 즐기고 각자 알아서...

주기는 코골이로 다른곳에서 취침하고 아침에 합류...

남자들은 싸우나 다녀오고 여성들은 알아서...

 

아침을 맛있는 해장국으로 하고

 방으로 돌아와서 가을일정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

일단 111111을 꼭 네팔에서 하자는...

그리고 각자 출발..

 

 

 

 

전주팀은 전주로,

충주팀과 합천팀과 주기는 일단 해인사에 들렀다가 합천으로...

임성혜씨와 주기는 성보박물관에 남고 임미애씨와 충주팀은 해인사로...

 

산소만점의 해인사 가는 오솔길...

 

1 Km를 걸어가니 드뎌 정문....^^

 

 

 

 

걍~~~~

 

 

 

돌담길...

 

커다란 돌로 된 물통..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

 

계곡..

해인사를 나와서

 

그리고 한참을 차를 타고 합천으로...

 

합천 황강둔치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장미속의 임미애씨...^^*

 

합천의 자랑 "이주홍"선생의 시비..

 

합천이 자랑하는 "함벽루"

누각지붕에 내린 빗물이 바로 강으로 떨어지는 한국유일의 정자였으나....

군민을 위하는 군수님의 배려(??)로 지금은 정자앞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강으로 떨어지지 않고 길로 떨어진다는...-_-;;

 

여기까지 관광을 마치고 주기를 버스터미널에 내려주고 바로 충주에 오니 오후 6시...

처음 본 해인사와 가야산 매화산 그리고 합천....

참~~~ 맛있는 점심을 사 주신 합천팀에게 감사드리고 가을에...

 

 

                                                                           그대 가는 길 - 유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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