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성지 멕시코 과달루페사원

멕시코는 세계3대 성지중 한 곳이다.   중남미 최대의 카톨릭 성지인 과달루페 사원 (Bacilica de Guadalupe)은  소년 후안 디에고 앞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로 로마 교황청에 의 해 카톨릭 3대 기적의 사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연중 수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해오고 있다.   과달루페 사원은 다섯개의 성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적으로 지어진 성당은 1976년 완공되었으며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성당 안에는 검은머리, 갈색피부의 과달루페 성모가 모셔져 있다.                           장미꽃을 싼 디에고의 망또에 발현했던 성모님의 상이 맺혀, 지금까지 수세기를 지났지만 퇴색되지 않고 보관되어 전해지고 있다.       성모의 모습이 나타났던 천은 460년의 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성당 안에 보관되어 있다.       신 성당에 보관되어 있는 과달루페 성모상의 원화 -                                 미사 집전을 알리는 종탑 -                   과달루페 성당의 부속 샘물성당                                             검은 피부를 가진 성모상과 인디언 원주민 - 검은 피부의 과달루페 성모 마리아상은 유명한 성물이다.       원주민을 끌어 안으려 노력한 선교의 상징을 표현한 동상으로 과달루페 성모님께 경배하는 멕시코 인디언 원주민들...                     과달루페란 뜻은 뱀을 물리친 여성이란 뜻인데  성모 발현전 토착 종교에서 개종한지 얼마 안 되는 후안 데오그라 라는 아즈텍 청년이 1531.12.11일에 이 곳에 성모가 발현된 것을 보고 주교에게 알렸으나 주교가 이를 무시하였는데 그 이튿날인 12.12일에 꽃을 든 성모가 다시 발현하여 그 청년에게 꽃을 건네주어 그 꽃을 주교에게 전했더니 주교가 그 꽃을 청년을 향하여 던졌던 바 망토를 입은 그 청년이 흰 옷 입은 성모 님으로 변하였다.             이에 성모 발현을 확신한 그 주교가 이 곳에 주교 성당을 세웠는데 1984년 교황청에서 성모발현 성당으로 공인하였고 그 청년은 성인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교황 바오르 2세가 이 곳을 5번 방문하였으며 마지막 방문한 것이 2003년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