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간의 남미여행 맛보기사진 1 (페루,141208~141218)

 

 

한국(14,12,08아침)출발-->페루'리마'(14,12,08밤.도착..3박)->'와카치나'(나스카,바예스타,3박)->'쿠스코'

(마추픽추,신성계곡,4일)->볼리비아'티티카카 태양섬'(14,12,18..1박)->'라파즈'(1박)->'우유니'(1박)

->볼리비아남부 2박3일투어(2박)->칠레'산페드로 데 아따까마'(14,12,23도착,달의 계곡,라구나 세하스

,라구나 알띠뿔라니까스,3박)->'산티아고'(와이너리,발파라이소,1박)->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14,12,27밤,도착..시내투어.3박)->'우수아이아'(비글해협.등대.새해맞이.2박)->'칼라파테'(모레노,토레스 델 파이네(칠레.1박).피츠로이,5박)->'부에노스 아이레스'(휴식과 시내.2박)->'이과수'(폭포.2박)->브라질'이과수'

(15,01,10,도착.무박)->'리오 데 자네이로'(예수상,빵산,코파카바나,3박)->'빠라찌'(휴식,2박)->'상파울로'(15,01,15)공항 거쳐,,,미국 디트로이트 공항 거쳐 2014,01,17 오후 7시 반에 인천 도착..

 

여행은 지도가 정확한지 확인 하는게 아니라 지도를 접고 나만의 길을 찾으러 가는 것..

 

약 40여년전... 지금은 작고 하셨지만 어떤 분으로부터 남미의 안데스 산맥에 어떤 문명이 있었는데

그 옛날에 쌓은 성벽이 얼마나 정교한지 면도날 들어갈 틈도 없다고 했던 말을 늘 마음에

담아 둔채 살아오면서 언젠가는 그곳에 가서 내 두눈으로 확인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남미여행을 늘 꿈 꾸다가 이번에 드디어 만사 제쳐 놓고 여행에 나섰다..

그러니까 40여년전의 다짐을 실행에 옮겼다고나 할까?  ^^

 

혼자만의 여행은 어렵고 배낭팩을 하는 '인도로 가는 길'이나 '오지투어', '남미사랑'등을 살피다가

'남미사랑'의 상품이 여행코스나 여행지선택, 그리고 자유스러움 등이 마음에 들어

2014년 8월에 '남미사랑'으로 예약을 했다..

 

그리고 12월 8일 드디어 출발...

 

** 리마 **

페루의 수도 리마의 구시가지에 있는 대통령궁의 근위병 교대식..

하루에 두번 한다는데 운좋게 도착하고 잠시후에 시작했다...^^

 

근위병 교대식에서 어느 관광객의 안경..

 

구시가지 근처의 어느 축제행렬??

 

 

멀리서 왔다고 반기기는...^^

 

어느 연인의 눈빛...느낌 아니까~~~

 

리마 신시가지 해변에서의 패러글라이딩..

 

리마 해변의 흑자갈해변...길게 늘어서 있다...

파도에 맞춰서 촤르르르~~쏴아아~~소리도 곱다..

 

태평양의 일몰때..낚시로 고기를 잡고는 자랑스레 들어 올린다...

 

리마 시내의 나름 유명한 야간분수..

예전에 피사로(잉카제국을 정복하고 리마 시를 건설했던 사람)의 동상이 있던곳에 분수공원을 만들었단다..

 

** 이까 **

이까의 와카치나 사막에서 버기투어 마치고 점프..역쉬~~~ 젊음은 좋다..아주 좋다..

 

이카의 와카치나 오아시스...야경이 예쁘다..

 

오아시스에 비친 달빛 밝은 와카치나..

 

새벽의 오아시스...반영이 굿~~~

 

나스카 문양...'벌새'

 

여기도 나스카 유적...손과 나무(오른쪽 그림)..

 

작은 갈라파고스 라고 하는 바예스타 섬..새들의 낙원이란다..

 

사진 중간 언덕의 검은 색은 새들이 많이 모여서 그렇게 보인다..

 

사랑인지 싸움인지 장난인지..

 

** 쿠스꼬 **

쿠스코 시내...중앙이 아르마스 광장..

 

 

아르마스 광장..왼편이 '카테드랄(대성당)..오른쪽은 '라 꼼빠냐 데 헤수스 교회'

 

대성당 앞에서 있었던 페루 국기 하강식...

남의 나라 국기 하강식인데 나도 모르게 오른손이 심장을 향해서 짐짓 놀랬다는..

 

이게 그 유명한 12각의 돌..

 

이것은 걍~~ 특이해서..

 

유적 앞에서 관광객을 향한 서민들의 몸짓..

 

'삭사이와망'...퓨마를 숭배했던 잉카인들이 건설한 잉카수도인 쿠스꼬를 퓨마의 모양으로 만들고

그 머리에 해당되는 부분에 이 유적을 만들었다는...

 

삭사이와망의 제일 큰 돌의 크기가 9m, 무게는 350톤이나 된다고 한다..

 

삭사이와망 근처에 있는 짝퉁 예수상....쿠스꼬 시내를 내려다 보기는 한다...

 

여러날 묵었던 호스텔 ECO packers CUSCO...오래전에 스페인 통치자들이 살던 집이려니...^^

 

기니피그(모르모트)로 만든 요리인 '꾸이(Cuy)'...페루의 전통음식이란다..

먹을만 하다..

 

얘네들 지붕에 이런 장식을 많이 달았다..일종의 부적이려니...

 

** 신성계곡 **

'친체로'...잉카의 신전을 허물고 그위에 지은 성당....

 

계단식 농경기술을 연구하는 거대한 연구소 였다는 '모라이'....믿어야지요..

 

모라이 인근의 경치...

 

안데스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살리네라스'...

이 염전 덕분에 잉카가 안데스의 실력자가 되었다는 썰...

 

 

지금도 생산중인 살리네라스 염전..

 

'오얀따이땀보'의 유적..돌 쌓은 기술이 정교하다..

 

태양의 신전을 짓다가 말았다는 흔적...거대한 바위를 마치 두부자르듯 한 흔적이 있다..

 

이것도 뭔가 꽤나 가치가 있는 유적인듯 한데...걍~~길가에 방치되어있다..

혹~~ 저눔이 지킴이????

 

** 마추픽추 **

그 유명한 '마추픽추'...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와이나픽추(젊은 봉우리 란 뚯)'

왕복 3시간 동안 죽는줄 알았다...ㅠㅠ

와이나픽추에서 바라본 마추픽추..

야마가 모델이 되어준다..

 

** 볼리비아로 가는 길 **

페루에서 육로로 볼리비아에 입국하기 바로 전(약 10m)에 있는 조형물....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