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월 27일 "산행담소"에서 20여명의 회원과 다녀온 태백산의 눈꽃축제산행에서

 하루종일 눈과 사람구경을 원없이 하고 왔다.....

 뽀드득 뽀드득 왁짜지껄 뽀드득 ~~~ 날씨도 좋았고 바람도 별로 없었고 파란하늘에

 간간히 보이는 하얀구름과 멀리까지 보이는 눈덮인 모든 산들이 나를 들뜨게하고 경외심까지 들게 하였다....^^*   

 

 

   유일사 매표소에서 시작한 산행의 처음...사람이 디따 많았다는....^^*

 

   초중반 눈을 뒤집어 쓴 주목을 지나고....^^*

 

    이런 눈터널도 지나고.....

 

    멀리 함백산도 보이고...

 

    멀리 북쪽으로 보이는 산들....

 

    죽어 천년을 간다는 죽은 주목을 옆으로 하고......

 

    눈을 머리에 이고 힘들게 서있는 주목...

 

    형상이 요상혀서....

 

 멀리 천제단이 보이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마른 나무가지가.....

 

     파란 하늘과 흰구름과 잔설이 남아있는 나무....

 

    계곡에서 ...

 

    하산길....

 

    처음으로 가본 태백산에서 최고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신 카페지기 님과 총무 라일락향기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봄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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