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출신 뉴에이지 음악그룹 Secret Garden이 1995년 발표한  

           1집 앨범 "Songs From A Secret  Garden"의 Serenade to spring이란 곡에

           노랫말을 붙여 부른 노래...

           10월에 결혼을 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축혼가로 많이 불려지고 있다고... 

           유감스럽게도 가을이 아니지요....^^*

 

                                             ~~ 보옴비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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