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편력(Glimpses of India)





인도문,뭄바이(봄베이)

인도를 방문하기 전 내가 공부한 자료에는 인도는 iT강국이며 거리에서 어슬렁거리던 소 떼는 먼
옛날 이야기이고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소개되어 있었다. 그러나 내가 본 인도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직도 인도는 거리에 수 없이 많은 소들이 어슬렁거리고 있고 쓰레기통 같은
거리에는 헐벗은 사람과 거지가 득실대는 긴 겨울잠을 자고 있는 거대한 나라였다. 거리는 지저
분하고 교통은 혼잡하나 교통경찰은 어디에도 없었다. 거리에는 동물과 사람의 배설물이 즐비하고
포장이 부실한 거리의 엄청난 먼지는 호흡을 곤란케 했고, 자동차 경적 소리는 엄청난 데시벨로
사람들의 혼을 뺐다.

그러나 우리 보다 못살지만 행복지수는 우리보다 더 높은 나라 인도,
여행 인프라는 바닥이지만 이 부족함 때문에 더 정겨운 나라 인도,
손을 내밀어 먹을 것을 구걸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소박하고 선한 백성들이 사는 나라 인도,
무책임한 정부 때문에 삶이 고달파도 묵묵히 소처럼 인내하는 백성이 사는 나라 인도,
수 백킬로를 달려도 화장실 하나 없지만 인간과 짐승의 배설물을 모두모두 포용하는 드넓은 나라 인도.
기차역의 악취를 소박한 인간의 냄세로 희석시키는 나라 인도....

갠지스 강이여 인도인의 온 몸을 정결케 하라!
갠지스 강이여 인도인들의 슬픔을 쓸어가 버려라!
갠지스 강변의 화장터들이여 인도의 위정자들의 욕심의 근원을 모두모두 불살라
흔적도 남지 않게 하라.

드넓은 인도의 평야여, 인도인의 창고에 곡식이 넘치게 하라!
드넓은 인도의 평야여, 인도인의 가난을 땅 속 깊이 매장하라!
그리고 남방의 빛나는 나라로 성장해 가라!
그리하여 온 세계의 등불이 되어라!
인도의 시성 타골의 바램대로
동방의 등불이된 코리아처럼........



(001)아그라 성(아그라 시에 있음)
인도 전역에는 이런 옛날 봉건 영주들의 성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002)아그라 성




(003)타지마할 원경
멀리 안개 속의 희미하게 보이는 성은 타지마할이다. 022~027에 6장의 사진이 있다.




(004)아그라 성 내부




(005)아그라성 내부




(006)자이푸르에 있는 암베르 성




(007)암베르 성




(008)암베르 성




(009)암베르 성




(010)카주라호에 있는 에로틱 사원
사원 건물 사방에 정사장면을 표현한 조각들이 많아 에로틱이란 이름을 얻었다




(011)에로틱 사원




(012)에로틱 사원




(013)에로틱 사원




(014)에로틱 사원




(015)녹야원
석가모니가 최초로 불법을 전한 곳




(016)녹야원




(017)녹야원




(018)오르차 성
인도의 오르차(Orcha)시에 있는 옛날 영주의 성




(019)오르차 성




(020)오르차 성




(021)뉴델리에 있는 이슬람 사원




(022)타지마할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슬람 사원이며 왕비의 무덤




(023)타지마할




(024)타지마할




(025)타지마할




(026)타지마할




(027)타지마할




(028)갠지스강 보팅
강둑에서 행해지는 아르삐라는 화려한 힌두의식을 많은 관광객이
보트를 세내어 타고 관람하고 있다. 하루를 정리하는 힌두의식이라 한다.





(029)알라하바드
세 개의 강(갠지스강, 야무나강, 사라스보티)이 합쳐지는 알라하바드 상감지구 강가에는
강물에 목욕을 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멀리 신도들의 텐트가 즐비하다.





(030)갠지스강
갠지스 강에서 몸을 씻는 여인들, 아침 6시




(031)갠지스강가의 아르삐




(032)갠지스강의 아르삐




(033)오토 릭샤
모타가 없는 세발 자전거는 릭샤, 모타가 있는 것은 오토릭샤라고 한다. 인도의 대중 교통수단이다




(034)릭샤
학생들은 주로 이 릭샤를 타고 등교한다




(035)인도는 낙타가 끄는 수레가 많다




(036)인도의 기차
대개의 기차에는 침대칸이 달려있다




(037)릭샤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




(038)오토릭샤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




(039)고속도로의 트럭
인도의 자동차들은 대개는 백미러가 없거나 있어도 접어놓고 쓰지 않는다.
경적으로 모든 신호를 한다. 이처럼 자동차 뒤에 아예 “Blow Horn=경적을 울려 주세요”라고 쓰고 다닌다.





(040)인도의 승용차
이 자동차는 인도의 TaTa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하는 [엠버세더]라는 1.300CC 자동차다




(041)도심지의 마차




(042)「엠버세더」 승용차 뒷면




(043)알라하바드 상감지구
갠지스강, 야무나강, 사라스보티 세 강이 합류하는 곳이다>




(044)네루의 생가




(045)간디의 화장터




(046)뭄바이(봄베이)에 있는 인도문
인도문은 뉴델리에도 있다




(047)마니바반
간디가 기거했던 마니바반 내의 간디 서재




(048)네루의 생가




(049)아잔타 석굴
뭄바이에서 400Km 떨어진 아잔타에 있는 엄청난 조각들이 세겨져 있는 인조 석굴이다




(050)아잔타 석굴




(051)아잔타 석굴




(052)마니바반
간디가 기거했던 곳, 간디의 연구실




(053)코부라 춤




(054)아우랑가바드 역
역인지 수용소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다




(055)거리의 이발사
한국의 6.25직후의 풍경이다




(056)구걸하는 여인




(057)마을 주민들과 함께




(058)주민들의 움막
이런 움막이라도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059)거리의 거지들
내가 준 1달러를 들고 즐거워 하고 있다




(060)뭄바이의 빈민들
변두리가 아닌 뭄바이 시내에 있는 서민의 주택. 집 바로 앞으로는 차량들이 먼지를 날리며 질주한다




(061)오르차 성의 구걸하는 아이들




(062)뭄바이의 빈민들




(063)뭄바이의 빈민들
큰 도로변에 위치한 움막 앞으로 차들이 먼지를 뿌리며 질주하고 이런 도로변에 식구들이
앉아 식사를 한다. 목숨을 건 식사다.인도 정부의 위정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065)인도의 중산층 가족
인도의 중산층 가족은 더러 이렇게 여가를 즐긴다.




(066)도비가트
뭄바이에 있는 집단 빨래터이다




(067)인도의 빈민가
대도시 뭄바이에 있는 빈민가




(068)뉴델리의 사원 가는 길




(069)자이푸르 시내의 거지




(070)뉴델리의 사원 가는 길




(071)사원 입구의 거지




(072)바라나시 거리




(073)아우랑가바드 거리




(074)자이푸르 거리
배고픈 소들이 거리를 헤맨다




(075)자이푸르 거리




(076)아그라 거리




(077)호텔 앞의 원숭이 곡예사




(078)인도의 들판
년 중 이맘 때 인도의 들판은 유채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080)인도의 자연




(081)아잔타 동굴에서 본 자연




(082)카쥬라호의 자연




(083)야생 원숭이
인도에는 야생 원숭이가 많다. 심지어는 도심의 가로수 위에도 원숭이가 뛰어다닌다




(084)인도의 과일 나무. 구아바 나무




(085)인도의 초등학생들
인도는 초등학교가 4년, 중3년, 고3년인데 만 5세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모든 수업은 영어로만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라 인도의 문맹률은 무려 48%이다





(086)인도의 중학생들




(087)인도 학생들과 함께




(088)아그라 시의 미인과




(089)시크리 성의 노상 악대
이런 연주 후에 반드시 돈을 요구한다




(090)웨일즈 왕자 박물관 내




(091)알라하바드의 여인들과




(092)자이푸르 골드펠리스 호텔의 연주단원과




(093)웨일즈 왕자 박물관




(094)아그라 Holyday Inn호텔의 종업원들과




(095)타지마할 호텔 입구
뭄바이의 바닷가에 있는 타지마할 호텔은 세계 3위의 호텔이다




(096)골드팰리스 호텔의 식사




(097)Holyday Inn호텔에서




(098)Holyday Inn호텔에서




(099)타지마할 호텔
세계 랭킹 3위 호텔답게 일반실의 하루 숙박료는 한화로 45만원이라고 한다
GDP 460불의 가난한 나라에서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미운 오래 세끼다.





(100)Holyday Inn호텔에서




◆여기에 올린 자료가 나의 편협한 지식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지 않았길 바란다.
그리고 함께 여행하며 서로 돕고 양보를 아끼지 않았던 여행 동료 12명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또한 뒷바라지에 수고한 노랑풍선의 이은정씨와 해박한 지식과 유창한 한국어로
우리 모두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현지 가이드 인도인 럭키씨에게도 늘 좋은 일이 생기길
소망한다. 그의 약혼녀 메기와 더불어.............


Jan. 27, 2006

황 성 하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황성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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