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예...코드 빠졌어예!!





 

젊은 아내와 살고있는 칠득이
나이 50이 되자 기력이 영 쇠약해...

옛날 같지 않아 고민 끝에
청계천에 나가 기구를 하나 구입 햇는데

밤에 아들놈.. 잠든 것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들어 갔는 갔는데...


한참을 땀 삐죽 흘리면 노력했건만...
마누라 반응이 영 시원치 않자

낮에 청계천에서 산 기구를 사용하기로...!!
마누라를 뽕가게 해 줄려고
콘센트에 코드를 꽂아...


 


1단을 넣고

칠득이 : 기분 어떤노!! 지귀제??
아  내 : 어디예?




다시 2단을 넣고는...

칠득이 : 이제는 어떠 노?? 기분 째지제??
아  내 : 어디예..??






칠득이 : 안 존나..! 야 ~ ~ 봐라!!




이젠 3단을 넣은 다음

칠득이 : 인쟈...뿅 ~ 가제???
아  내 : 어디예.....???




자는 줄 알았든 아들놈이 옆에서 보고 있다가
아버지가 안쓰럽다는 듯
하는 말...쩝..



 

아부 지예 !!!

코드 빠졌 어예 !!!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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