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강아쥐에요.
조그만 과일가게 하고 있구요.


근데 저에게 고민이 하나 있다면...
깡패 고양이가 자리세라며
너무 많이 삥뜯어요.
깡패 고양이는 못하는게 없어요.




권투도 잘하고
이종격투기도 잘해요.

보셨죠?
팔 꺽기의 달인이에요.
 
저번에 못 주겠다고  
길바닥에 발랑 누워서 한번 게겼다가...  
 
팔이 부러졌어요.ㅠ.ㅠ


그래서 삥듣는 날이면...
고양이가 무서워서
늘 자리 걷구 피해다녔는데...


내 자신이...너무 싫더라구요.
그래도 명색이 개인데
고양이한테 꼼짝을 못하다니...
말도 안돼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절하고 기도했죠.
백일넘게 밤낮을 했어요.
간절한 마음으로요.

그러던 어느날...
제 앞에 요다강아쥐가 나타났어요.

제 기도에 감복을 하셨다면서
요다님은 저에게 싸움의기술을 갈켜주셨어요.

체력을 다지기 위한 절벽타기...


강한 정신력을 위해
우리들의 주인인 사람처럼 행동하기...

복싱도 배우고...

 
태권도 날라차기도 배우고...
그래서 이젠...
고양이가 안무서워요.


전세가 역전됐죠.


이젠 안심하고 장사해요.
오히려 이젠 고양이에게 가끔 삥도 뜯어요. ^*^





날이 무척이나 화창하죠 ~

우리님들도 날만큼이나

무쟈게 좋은금욜 되시길 바랄께요

이소스 행복 다시금 보듬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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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르키소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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