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를 용기를 내어 보름 일정으로 다녀왔다..

미리 공부를 하여 대강의 경치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대단한 경치들을 내 눈으로 직접보고, 찍고,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는것이 간접여행과는 다른 여행의 참맛이라고 해야하나~~~

6월 29일 인천~헬싱키~캐플라빅(6/29)~싱벨리어~게이시르~굴포스(6/30)~셀야렌즈포스~스코가포스~레이니스파라~

디르홀레이(7/1)~에야프얄라요쿨~비크~피아드라글리우프르~스카프타펠~요쿨살론~피야르살론~

프레스트바키(7/2,3)~회픈(7/4)~스톡스네스~에길스타디르(7/5)~Borgarfjarðarhöfn(퍼핀새 서식지)~

데티포스,셀포스~흐베리르~크라플라 분화호수~미바튼호수~고다포스~후사비크~아큐레이리~미바튼주변(7/6,7)~

공룡바위~흐바므스탕기(7/8)~서부피요르드~딘얀디포스~라트라비야르그(퍼핀서식지)~

그룬다드피요르드(7/9,10)~키르큐펠산,키르큐펠폭포~검은교회~Gatklettur(구멍바위)~

스나이펠스요쿨~Ingjaldshóll(빨간교회)~레이캬비크~캐플라빅(7/11)~헬싱키(7/12)~기내(7/13)~인천(7/14)...


"링로드 코스"로 돌고 한국에 올 때 헬싱키에서 하루 더 자고 구경하고 귀국...


아이슬란드는 동서남북과 서부 피요르드지역...이렇게 5개지역으로 나뉜다..



아이슬란드는 8세기경까지는 무인도였으나 9세기경 아일랜드인 및 노르웨이인이 처음 이주하여 930년에 독립국가를 세웠다.

11세기 중엽부터 노르웨이, 14세기 말부터는 덴마크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1918년 덴마크의 자치령이 되었고,

1944년 6월 17일 덴마크로부터 독립하여 아이슬란드공화국을 선포하고, 헌법을 제정하였다.

국가원수는 임기 4년의 대통령이며, 실제 정치권력은 총리를 중심으로 하는 내각에서 행사한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좌우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46년유엔에 가입하였다.

자체 군대가 없기 때문에 국방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나토(NATO) 통합군에 의지하고 있다고(퍼온 글)..




6월29일 토요일

드디어 아이슬란드로 가는 날 새벽, 장마가 사작되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5시50분에 인천공항 가는 버스로 충주 출발...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8시에 만나 10시반에 핀란드의 헬싱키를 거쳐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로 간다..

남한크기의 면적에 34만의 인구가 살고있다는 아이슬란드...
전혀 지구스럽지 않다는 그곳의 여름풍경이 기대...
이번에 드론도 가져가서 새로운 시도를 해야지..
암튼 무사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아이슬란드는 여름에는 2,5일에 하루정도 날씨가 굿, 봄 가을에는 3,5일에 하루정도 날씨가 좋고

겨울에는 5일에 하루정도 날씨가 좋단다..
그래서 전사장이 늘 날씨를 체크해 가면서 이동을 하고, 촬영 스케쥴을 짠다고 한다.


8시에 일행 만나고 10시반에 출발한다는 뱅기가 조금 늦어서 11시에출발.
나는 창가좌석을 요구하여 창가로 51A  ..
헬싱키까지는 7408Km의 거리로 약 9시간 걸린다고 화면에 뜬다..


비행기는 바이칼호수 위를 지나 눈덮힌 산이 가끔 보이는 러시아 땅 위를 열심히 날아간다..
4시간반을 날라왔는데 앞으로도 4시간반을 더 가야 한단다 꼭 반을 날랐다...
또 가끔 녹색 대지도 보이고 푸른 산도 보인다...


러시아 상공이지만 녹색의 산도 보이고...

많은 호수들도 지나간다...아마도 툰드라 지역인듯...

직접 가보면 더 멋진 곳일거라는 생각이 스쳐간다..



출발한지 7시간이 지나고 배가 또 고플만~하니까 6시에 저녁준비를 한다..비지니스석부터 먼저~~
한국시간 오후 8시에 헬싱키의 반타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와 환승...
시계를 6시간을 뒤로 돌리고 기다리다가 핀린드 시간 오후 5시에 비행기는 아이슬란드로 고고 ...
여기서 3시간 20분정도 걸리고 시차는 다시 3시간. 즉 한국과는 9시간 늦다....


피곤하면서도 자는둥 마는둥 비몽사몽간에 가끔 창밖을 보면 반은 하얀 포말같은 구름이고 나머지 반은 파란하늘이다...
딱 반을 칼로 자른 모습이다~~


비행기에서 심심하거나 구름이 좋으면 한장~~



3시간을 바다위로 날라가는데 파란바다를 못보았다. 오늘은 구름잔뜩인가보다~~
안개인지 구름인지가 가득한 하늘을 뚫고 공항에 도착하니 주변풍경이 황량하다.
아이슬란드 현지시간 오후 5시50분에 도착...


공항풀밭에 야생화인 루핀이 가끔 보인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트랩이 제때오지 않은건지 고장이 난건지 암튼 20분이나 뱅기안에서 대기중...
게다가 짐을 찾는데 전사장짐이 안나와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짐이 헬싱키에서 안왔다나~~내일 찾기로하고..


나중에 알고보니 전사장짐에 돼지고기 양념한게 있었는데 그게 헬싱키공항에서 걸렸다는데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인듯하다....


캐플라빅 공항 밖의 조형물...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의미를 알아봐야 또 뭣을 하겠는가....



아무튼 조금 늦게 공항에 도착하여 미국 워싱턴에서 온 강신욱박사님 만나고

공항근처 캐플라빅이란 동네에서 중국요리로 간단저녁과 맥주한잔으로 모두 5명이 일단 서로들 인사 나누고..

B&B호텔에 와서 체크인하고나니 밤10시..
비오는 밤인데 밖은 훤하다....백야~~


11시에 자고 꿈을 많이 꾸고 한참만에 일어난것 같았는데 2시반이다...더 자야 하는데~~



6월 30일 일요일

한참후에 잠이 깨어 커텐을 열었더니 저 멀리에서 일출이 진행중~


4시반에 일어나 올라온 창문밖의 해를 보다가 일어나 강박사님과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5시반에 아침을 먹으러 가서 간단 아침~
그리고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그리고 또 방에 와서 이런저런 사진얘기~
전사장의 짐사건으로 11시에 체크아웃 한단다...
그때까지 뭘하고 시간을 보내야 하나... 아직도 7시반이다...


8시에 밖으로 나가서 작은 동네의 이것저것 찍지만 걍 그렇다...


첫 숙소인  B&B호텔...걍 평범한 호텔...

 

호텔 주변의 아침 풍경...

버스정류장인듯한 빨간 쉼터와 가로등...그리고 멀리 날아 오르는 비행기...

나같은 여행객에게 주는 메시지가 그럴듯하다..."어디로 가나~~"




9시~~심심하다 .. 11시가 되어야 움직인다는데..
11시50분에야 출발...


레이캬비크의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점심으로 먹을 초밥을 사고,
12시10분에 본격 투어 시작~

마트 유리창에 대고 아이슬란드 입성기념 '인증샷'..

환갑이 지났어도 봐줄만 하구만...^^


레이캬비크 주택가....깔끔한 느낌..


멀리 산뜻한 교회도 보이고...묘지를 겸하고 있다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이는 풍경...



1시경에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1년에 2센티씩 벌어진다는 '싱벨리어'국립공원을 보면서

"지구는 살아있다"는 말도 실감하면서 사진 찍고, 보고, 느끼고...

이렇게 서서히 판이 멀어진다나~~~보이지 않으니 알수는 없고..


이렇게 멀어진다는 두 판을 묶고 싶은걸까~~~

아름다운 구속.....

'Oxararfoss(옥사라르폭포)'도 멀리 보이고...




아이슬란드 최대의 호수로 천만년의 물을 자랑하는 '씽바야바튼(Pingvallavtn)' 호수를 지나서

'게이시르'쪽으로 가다가

길가의 식탁이 있는 쉼터에서 초밥과 닭튀김으로 소풍 분위기를 느끼면서 점심..

레이캬비크의 마트에서 산 초밥과 닭다리 튀김.....닭다리만 판다(이런건 도입 해야 혀~~~)...


'씽바야바튼(Pingvallavtn)' 호수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2010년 최악의 유럽 항공대란을 일으켰던 바로 그 주인공인 '에야프얄라요쿨(Eyjafjallajokull)이 멀리 보이고....


길가의 어느 예쁜 팬션...



2시 넘어서 '게이시르' 쪽으로 다시 고고...
3시경에 '게이시르'에서 간헐천 보고, 찍고, 이곳에 지천인 루핀도 찍어주고...
5시반에 'Úthlíd Cottages'라는 전망좋은 숙소로 와서 짐 풀고..

전대표가 해준 직접 끓인 어묵탕에 간단밥으로 과일과 함께 저녁먹고 쉬고나니 7시... 

숙소내의 간단온천탕에서 담구고 쉬다가 굴포스로 야간촬영을 하러 간단다...
이 숙소는 초원과 설산이 멀리 보이는 전망이 쥐김....팬션형태로 방4개에 거실 주방이 딸린 숙소~~

간헐천이 막~~ 분출하는 순간.....5분~10분에 한번씩 분출하는데 꽤나 여러번을 찍었는데도 마음에 썩 들지않는다....

반원이 딱 되어야 하는디~~올라 오다가 멈추는 경우도 있고....2분만에 올라 오는 경우도 있고...ㅠㅠ


정중앙이 터지면 높이 올라 가는데 이렇게 터지면 약간 '삑사리'라고나 할까~~~




그 간헐천 약간 위쪽의 또다른 곳....이곳은 분출이 안된다..


전망이 죽이는 UTHLID라는 팬션~~ 그리고 5명이 저 차를 타고 아이슬란드를 2주간 한바퀴..쓩~~ 달렸다...


숙소 뒤편의 말목장에서...순해서 가까이 가도 전혀 경계를 하지 않는다...

검은 얼굴에 검은 눈을 가진 순하게 생긴 말....

"너는 누구니...."  나는 대답을 못하겠다....말의 말을 이해를 못해서.. 


숙소 베란다에서...

저 빨간 사과형제는 어디서 왔을까...쟤들도 비행기를 타고 왔겠지...생각보다는 싸고 맛있었다..


숙소 베란다에서 본 풍경...전망이 아주 훌륭하다....

저 나무들은 이나라의 자생이 아니라, 경계표시를 위해서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 옮겨 심은것이란다...

저런 나무를 빼고는 나무를 거의 보지 못했다..


망원으로 땡기니 2010년 최악의 유럽 항공대란을 일으켰던 바로 그 주인공인 '에야프얄라요쿨(Eyjafjallajokull)이 멀리 보이고....


한참을 쉬다가 밖이 훤~한 밤 11시반에 환상의 구름에 이끌려 차를 타고 쓩~~~ 나간다..

굴포스쪽으로 가서 붉은 구름이 멋진 굴포스를 찍고, 나는 드론도 날리고, 다시 굴포스 위쪽의 전망대로 가서 전경과 구름 찍고,

굴포스 위쪽의 삘기밭에서 멋진 구름을 넣고 여러장 찍고...


멀리 거대한 굴포스의 수원(水源)이 되는 'Langjökull gracier'가 왼편으로 희미하게보이고.. 



황금폭포라는 뜻의 '굴포스'...어마무시한 규모이다..밤 1시반 사진...

10m깊이의 3단계 계단으로 내려가 2번째에서 69m높이서 밑으로 떨어진다..



물보라가 너무 날려서 옷이 젖는거는 괜찮지만 사진찍는데 쫌 고생이....


그리고 위쪽의 전망대로 이동....

위쪽 전망대에서 본 환상적인 구름과 굴포스..밤 2시경의 모습...




다시 '게이시르'에 와서 일출을 배경으로 또 찍고,

밤 3시경 '게이시르'에서의 일출즈음의 분출하는 모습...





밤이지만 환한 3시반에 숙소로 와서 잠자다가 9시에 아침을 먹고 ...

그리고 10시반경에 이동한단다...


숙소는 언덕위의 UTHLID라는 팬션~~
www.uthlid.is  +354 699 5500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를 용기를 내어 보름 일정으로 다녀왔다..

미리 공부를 하여 대강의 경치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대단한 경치들을 내 눈으로 직접보고, 찍고,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는것이 간접여행과는 다른 여행의 참맛이라고 해야하나~~~

 

6월 29일 인천~헬싱키~캐플라빅(6/29)~싱벨리어~게이시르~굴포스(6/30)~셀야렌즈포스~스코가포스~레이니스파라~

디르홀레이(7/1)~에야프얄라요쿨~비크~피아드라글리우프르~스카프타펠~요쿨살론~피야르살론~

프레스트바키(7/2,3)~회픈(7/4)~스톡스네스~에길스타디르(7/5)~Borgarfjarðarhöfn(퍼핀새 서식지)~

데티포스,셀포스~흐베리르~크라플라 분화호수~미바튼호수~고다포스~후사비크~아큐레이리~미바튼주변(7/6,7)~

공룡바위~흐바므스탕기(7/8)~서부피요르드~딘얀디포스~라트라비야르그(퍼핀서식지)~

그룬다드피요르드(7/9,10)~키르큐펠산,키르큐펠폭포~검은교회~Gatklettur(구멍바위)~

스나이펠스요쿨~Ingjaldshóll(빨간교회)~레이캬비크~캐플라빅(7/11)~헬싱키(7/12)~기내(7/13)~인천(7/14)...

 

 

 

 

"링로드 코스"로 돌고 한국에 올 때 헬싱키에서 하루 더 자고 구경하고 귀국...

 

 

아이슬란드는 동서남북과 서부 피요르드지역...이렇게 5개지역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동부, 북부 아이슬란드 지역은 피요르드지역도 있고 어느정도 '하이랜드'지역도 포함되어있고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풍광이 남부와는 사뭇 다르고 볼거리도 많다....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되어서 사진정리가 끝내고...

오늘은 아이슬란드 사진 맛보기 중에서 제3부...서부피요르드, 서부아이슬란드...

 

7월 9일 새벽 5시에 출발한 '서부피요르드' 가는 길...

 

이 동네는 피요르드 지역이라 이렇게 바닷물이 안쪽으로 쑥~~ 들어오고 빤히 보이는 저곳을 가는데 몇십키로를 돌아가야 한다..

 

 

아무곳에서나 보이는 이름없는 폭포...

 

 

피요르드지역에는 이렇게 초지가 많아서 말과 양을 키우는 목축업이 발달...

 

 

우리나라의 '마이산'을 생각나게하는 봉우리..

 

 

 

피요르드 지역의 멋진 해안선..

 

 

피요르드 언덕위의 풍경...아마도 이 물길이 '딘얀디'폭포로 가는 듯...

 

 

 

 

딘얀디 폭포 입구의 피요르드 풍경..

 

 

드론으로 찍어서 파노라마로 합성...

 

 

그리고 서부 피요르드(West fjordur)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Dynjandi(딘얀디)'폭포에 오전 8시반경에 도착..

 

드론사진.....

 

 

'딘얀디폭포'는 모두 7개의 폭포군으로 되어 있는데...

 

제일 위에 있는 이 '피얄포스(Fjallfoss)'가 대표선수로 이 폭포의 높이는 100m, 상부폭은 30m, 하부폭은 60m란다...

 

 

 

폭포 앞에 노란 민들레가 있어서 폭포를 배경으로 한장...

 

그리고 10시가 조금 넘어 '라트라비야르그(Látrabjarg)' 새들을 찍으러 고고..

 

피요르드 지형의 황홀한 풍경...셔터를 마구 누르게 한다..

 

 

 

 

 

 

'라트라비야르그(Látrabjarg)'에 도착...

 

야!!!! 너네들 거기서 뭐해~~~~

 

 

에라잇~~~~ 날아보자구...

 

 

갈매기 한가족...

 

 

많은 새들이 살고있는 절벽...

최대높이가 441m라는데 이 절벽은???

 

 

이 난파선도 관광의 한몫을 한다..

 

 

 

 

이제 '작은 아이슬란드로'도 불린다는 '서부 아이슬란드''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출발..

 

'Búðakirkja(검은교회)'

 

이곳 아이슬란드 시골의 교회는 대부분 묘지를 겸하고 있었는데 이날은 결혼식을 하여 그 동안의 편견을 깼다..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다..

 

 

묘지 너머로 멀리 '스네이펠스요쿨국립공원'의 빙하가 보인다..

 

 

'Gatklettur(구멍바위)'

 

 

 

 

 

 

 

 

 

'Ingjaldshóll(빨간교회)'

 

 

 

 

 

 

빨간교회 뒤로 '스네이펠스요쿨국립공원'이 보인다...

이 '스네이펠스요쿨국립공원'이 이 반도의 이름인 '스네이펠스반도'의 중심에 있는것이다..

 

 

아이슬란드의 관광의 아이콘 '키르큐펠'폭포와 봉우리..

 

키르큐펠 폭포....드론사진인데 셔터속도가 1/4초로 물의 낙하가 제대로 표현이 되었다....드론 만만세...^^

 

 

이 사진은 삼각대를 설치하고 찍어서 셔터속도가 0,6초...

 

 

폭포 앞에 노란 꽃이 돋보여서 또 한장...

 

 

그리고 '키르큐펠' 봉우리...

 

일몰이 진행중인 순간...밤 11시반경..

 

 

일몰과 일출의 중간시점...즉 태양이 지평선 약간 아래에 거쳐서 오른쪽으로 쓩~~~ 올라오면 일출이다..

 

 

그 오른쪽으로 쓩~~하고 올라오는 순간...드론사진이다..

 

 

일출후에 키르큐펠 폭포와 봉우리를 한번에 담았다..밤 3시경...

이곳의 사진이 아이슬란드의 대표사진이다..

 

 

 

"황혼의 노래"  저녁, 아니지 밤이지....^^  황혼 무렵의 해변가 어느 집의 빨랫줄과 빨래집게...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인구 12만의 '레이캬비크'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북미대륙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레이프 에릭슨'의 동상을 앞에 두고 건축한 교회로 '세계10대교회'라나~~

 

 

 

멋진 건축물 'Harpa(하르파)'의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경유지 핀란드의 '헬싱키'....

 

헬싱키의 중심...헬싱키대성당..그리고 원로원 광장..

 

 

 

대성당의 지킴이 러시아황제 '알렉센드로2세'의 동상...

핀란드를 지배했던 러시아황제였지만 핀란드의 모국어를 사용하게 했다고 핀란드 사람들이 존경한다나....

 

 

대성당 기둥 옆에서 한 커플의 사랑스런 애정표현과 이를 애써 무시하는듯한 어느 중년..

 

 

헬싱키 시민들의 휴식처 대성당의 계단....5인5색...서로 모르는 사람들인가~~~

 

 

길을 걷다가 저멀리 멋진 교회가 보여서 찾아갔다...'칼리오 교회'란다..

 

아래에서 보니 더 멋지다..

 

 

'우스펜스키사원'

 

 

암석교회.

 

암석교회 안에서 어떤 고운 처자가 보여서...^^

 

 

 

나를 헬싱키에서 '스톱오버'하게 만든 중앙역 근처의 '깜삐교회'.....잘한 선택이었다...

밤 12시에는 하늘의 색이 파란색이 더 돋보였는데~~~

 

 

호텔로 삼각대 가지러 다녀와서 찍은 밤 1시에는 하늘의 파란색이 약간 더 어두웠다..

 

 

낮에 찍은 그 "깜삐교회'의 내부....촬영금지라고 싸인을 보냈는데 너무 예뻐서 한장....^^

 

 

중앙역 근처 야간버스킹..밤 2시경의 사진....가로등이 아니라도 훤~~~하다..

 

 

중앙역 앞 야간버스킹..손님이 없어도 풍악은 울리고....^^밤 2시10분경..

 

 

공항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 중앙역에 들어서는데 어느 긴머리 처자의 초조한 모습이 안쓰러워....한장...^^

 

 

 

 

아이슬란드 보름간의 여행.......간단 사진맛보기 끝....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자세한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를 용기를 내어 보름 일정으로 다녀왔다..

미리 공부를 하여 대강의 경치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대단한 경치들을 내 눈으로 직접보고, 찍고,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는것이 간접여행과는 다른 여행의 참맛이라고 해야하나~~~

 

6월 29일 인천~헬싱키~캐플라빅(6/29)~싱벨리어~게이시르~굴포스(6/30)~셀야렌즈포스~스코가포스~레이니스파라~

디르홀레이(7/1)~에야프얄라요쿨~비크~피아드라글리우프르~스카프타펠~요쿨살론~피야르살론~

프레스트바키(7/2,3)~회픈(7/4)~스톡스네스~에길스타디르(7/5)~Borgarfjarðarhöfn(퍼핀새 서식지)~

데티포스,셀포스~흐베리르~크라플라 분화호수~미바튼호수~고다포스~후사비크~아큐레이리~미바튼주변(7/6,7)~

공룡바위~흐바므스탕기(7/8)~서부피요르드~딘얀디포스~라트라비야르그(퍼핀서식지)~

그룬다드피요르드(7/9,10)~키르큐펠산,키르큐펠폭포~검은교회~Gatklettur(구멍바위)~

스나이펠스요쿨~Ingjaldshóll(빨간교회)~레이캬비크~캐플라빅(7/11)~헬싱키(7/12)~기내(7/13)~인천(7/14)...

 

 

 

 

"링로드 코스"로 돌고 한국에 올 때 헬싱키에서 하루 더 자고 구경하고 귀국...

 

 

아이슬란드는 동서남북과 서부피요르드지역...이렇게 5개지역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동부, 북부 아이슬란드 지역은 피요르드지역도 있고 어느정도 '하이랜드'지역도 포함되어있고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풍광이 남부와는 사뭇 다르고 볼거리도 많다....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되어서 사진정리가 끝내고...

오늘은 아이슬란드 사진 맛보기 중에서 제2편...동부와 북부아이슬란드...

 

7월 4일 '회픈'에서 저녁을 먹고 반영이 좋다고 이름난 'Stokksnes(스톡스네스)'로 밤 1시에 출발..

 

'Stokksnes(스톡스네스)'반영사진...구름이 적당히 끼어서 기대를 했으나 색깔이 별로...

산의 이름은 '베스트라혼'산이라고...

 

루핀꽃이 있어서 전면에 깔고 아쉬운대로 사진..

 

 

'스톡스네스' 좌측으로 멀리 구름이 좋고 반영도 좋다....

 

 

저 멀리의 빙하들은 '바트나요쿨국립공원'의 일부분...

 

 

 

 

회픈으로 돌아와 다시 바닷가로 나가서 아까 바트나요쿨 빙하들을 찍어주고..

 

 

 

 

 

갯벌에 많은 새들이 고개를 쳐 박고~~~

 

 

동부해안의 피요르드를 거쳐 'Egilsstaðir(에길스타디르)'로 가는 길..

 

요즈음 흔하디 흔한 루핀이 지천이다..

 

 

Hvalnes Nature Reserve Beach에서 또 멋진 바위산의 반영도 찍고..

 

 

피요르드의 멋진 바위산들..

 

 

주름이 잡힌듯한 특이한 지층들..

이름없는 폭포도 줄지어 나타난다..

 

 

에길스타디르에서 저녁 7시경에 'Borgarfjarðarhöfn'으로 퍼핀새를 찍으러...

 

바닷가의 예쁜 집과 야생화..

 

예쁘고 특이한 퍼핀새들..

 

 

 

1타 쌍피가 아니라 1타 10피도 넘을듯...

 

 

 

 

갈매기의 사랑스런 눈빛...

 

 

고니 일가족이 경계심으로 이동중..

 

 

퍼핀새를 찍고 돌아가는 밤 11시 사진.... 멋진 일몰이었다...

 

 

 

 

북부의 하이랜드로 불리는 미바튼 지역으로 가는 길...

 

"아이슬란드 산의 여왕" 이라는 '허두브레이드(Herðubreið)'화산..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폭포이고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폭포라는  '데티포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폭포...그리고 셀포스...

 

마침 고운 무지개가 빨리 들어오라고 양팔을 벌리고....^^

 

 

 

 

빨간 옷을 입은 어느 관광객이 거대한 데티포스를 핸펀에 담고있다....

멋진 포즈를 얼른 잡았다...누군지 모르지만 많이 고맙다..

 

 

 

데티포스 위의 '셀포스'..이 폭포도 대단하다..

 

'Hverir(흐베리르)' 지열지대..

 

멀리 멋진 산도 보이고..

 

유황냄새가 진동하는 부글부글 끓는 진흙 구덩이...

 

 

저 고개를 넘으면 미바튼호수가 나온다..

 

 

Krafla산에 있는 분화호수(crater lake) 'Viti' '흐베리르'에서 9Km 거리에 있다...

 

500m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었다...

 

그 '비티'호수 위 500m 상공에서 바라본 남쪽 풍경..

 

 

 

 

'미바튼호수' 주변...

 

지열발전소가 있고..

 

 

미바튼 호수 어느곳에 주인 찾는 빨간 배..

 

 

 

 

제주도 처럼 작은 분화구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미바튼'호수 가까이에 있는 'Hverfjall volcano(흐베르퍌화산, 버퍌화산)'..

이 화산은 약 4,500년 전에 분출하였던 화산으로

등산객들이 편하게 오르기 좋은 곳으로 약 1시간 정도 코스로 다녀올 수 있다는데 못갔다...

 

 

 

 

 

밤 11시반경의 '미바튼'호수에서의 일몰...

일출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안개도 밀려오고 구름도 너무 많고..

 

 

 

다음은 신들의 폭포라는 '고다포스'...

 

밤 1시반의 사진이다....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는 좋다...^^

 

 

 

드론사진...

 

 

역시 드론으로 찍은 사진..'호버링'이 잘되어서 1/8초로 찍혔는데도 흔들림 없이 물 흐름이 표현이 되어 사진이 훨 좋다. 

 

 

고래투어로 유명한 작은 항구 '후사비크'...

 

'고래투어'의 성지라는 작은 항구..

 

 

 

이 나라 어디에나 있는 '루터교회' 이나라의 국교가 루터교란다..

 

 

숙소 Hotel Edda Storutjarnir 주변...경관이 아주 좋다..

 

 

 

폭포도 있고...

 

 

'사랑의 연못'

 

 

드론으로 본 풍경...

 

 

 

 

아이슬란드 제2의 도시이지만 인구 2만의 '아큐레이리'...

 

터널을 빠져 나오자마자 나타나는 아큐레이리의 전경...유람선이 보이고..

 

 

 

 

 

이 작은도시에도 있는 문화센터 'HOF'

 

 

'아큐레이리'시내 맞은편 언덕마을..

 

 

공룡바위(Dynosaur Rock)와 흐바므스탕기...

 

아이슬란드의 대표상품중 하나인 공룡바위...

 

 

공룡바위 옆 북극갈매기 서식지..

 

 

숙소가 있는....'흐바므스탕기'라는 마을...

밤 2시반경의 교회모습...일출때의 환상적인 모습이다..

 

 

숙소가 있는....'흐바므스탕기'라는 마을...밤 3시경 일출즈음의 항구모습..

 

 

 

사진 맛보기 2부 끝....

사진 맛보기 3부가 곧 이어집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천천히 이어집니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를 용기를 내어 보름 일정으로 다녀왔다..

미리 공부를 하여 대강의 경치들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대단한 경치들을 내 눈으로 직접보고, 찍고,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는것이 간접여행과는 다른 여행의 참맛이라고 해야하나~~~

6월 29일 인천~헬싱키~캐플라빅(6/29)~싱벨리어~게이시르~굴포스(6/30)~셀야렌즈포스~스코가포스~레이니스파라~

디르홀레이(7/1)~에야프얄라요쿨~비크~피아드라글리우프르~스카프타펠~요쿨살론~피야르살론~

프레스트바키(7/2,3)~회픈(7/4)~스톡스네스~에길스타디르(7/5)~Borgarfjarðarhöfn(퍼핀새 서식지)~

데티포스,셀포스~흐베리르~크라플라 분화호수~미바튼호수~고다포스~후사비크~아큐레이리~미바튼주변(7/6,7)~

공룡바위~흐바므스탕기(7/8)~서부피요르드~딘얀디포스~라트라비야르그(퍼핀서식지)~

그룬다드피요르드(7/9,10)~키르큐펠산,키르큐펠폭포~검은교회~Gatklettur(구멍바위)~

스나이펠스요쿨~Ingjaldshóll(빨간교회)~레이캬비크~캐플라빅(7/11)~헬싱키(7/12)~기내(7/13)~인천(7/14)...


"링로드 코스"로 돌고 한국에 올 때 헬싱키에서 하루 더 자고 구경하고 귀국...


아이슬란드는 동서남북과 서부 피요르드지역...이렇게 5개지역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남부 아이슬란드 지역이 볼거리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관광산업이 제일 발달해 있다..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되어서 사진정리가 끝내고...

오늘은 아이슬란드 사진 맛보기 중에서 제1편...남부아이슬란드...

비행기에서 심심하거나 구름이 좋으면 한장~~


아이슬란드 캐플라빅 국제공항 밖의 조형물..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싱벨리어'국립공원...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이 만나는 지점으로 1년에 2Cm씩 간격이 멀어 진다나~


아름다운 구속....



'게이시르'간헐천..

간헐천이 막~~ 분출하는 순간.....마음에 썩 들지않는다....반원이 딱 되어야 하는디~~



밤 3시... 게이시르에서의 일출...



황금폭포라는 뜻의 '굴포스'...어마무시한 규모이다..

밤 2시의 상황이다...즉 해가 지고(밤 11시반경), 그리고 해가 뜨기(밤 3시경) 전의 상황...



굴포스 위의 풍경..


숙소 앞의 풍경...멀리 보이는 빙하가 '에야프얄라요쿨(Eyjafjallajokull)'로

2010년 화산이 폭발하면서 전유럽에 화산재 구름을 드리워 유럽행 항공 노선이 약 한달간 거의 전부 결항됐었다고.


'셀야랜즈'폭포...

밤 10시반경의 모습....


밤 11시반경에 해가 지평선 아래로 떨어질때...폭포 뒷쪽으로 들어가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름에만 이쪽으로 해가 지기 때문에 요즘이 좋은 시기....



'스코가포스'...

옛날 바이킹이 노획한 보물들을 이 폭포 뒤편에 숨겼었다고 전해지는 그 폭포...스코가포스...


이곳 주변에는 요즈음 야생화 '루핀'꽃이 많이 널려있다...


드론으로 찍어봤다....물론 입구에는 드론금지라고 그림으로 되어 있으나 다른 사람이 날려서 나도....^^



'비크'에서 가까운 '레이니스파라''디르홀레이'..

동해의 촛대바위와 비슷한 '레이니스파라'의 풍경...


작은 동굴이 있어서 한장 찍어주고....렌즈가 16mm정도면 이렇게 찍힌다..


멀리 '디르홀레이'의 구멍도 보이고...

'Dyrholaey(디르홀레이)의  뜻이 '문고리 구멍이 있는 언덕의 섬(hill island with the door-hole)'이라나~~~


그 언덕에 올라가서 한밤중의 검은비치도 찍고 ...


장노출로 문고리구멍도 찍고...


낮에 드론으로 찍은 사진...중간의작은 점 2개가 '레이니스파라'이고 오른편의 검은 바위가 '디르홀레이'..


'비크'라고 하는 아주 작은 동네....언덕위 빨간교회가 유명하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왼쪽의 바다위 바위들이 '레이니스파라'의 촛대바위...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빨간교회...


빨간교회 주변에 널린 야생화 '루핀'...


'비크'해변의 검은모래사장...

'레이니스파라'의 촛대바위가 더 가깝게..보인다..



2010년 화산이 폭발했다는 '에야프얄라요쿨(Eyjafjallajokull)'이 숙소에서 바로 가깝다..


드론으로 찍은 숙소 뒤의 바위산과 '에야프얄라요쿨(Eyjafjallajokull)'..



2010년 화산이 폭발했다는 '에야프얄라요쿨(Eyjafjallajokull)'에서 빙하가 녹아 강이 되어 흐른다.. 드론사진..


드론에서 찍은 사진...빙하 녹은 물이 흐르는 강....


그 빙하를 배경으로 루핀꽃이 한창이다...



'Prestbakki(프레스트바키)'라는 동네에서 가까운

'Fjadrargljufur(피아드라글리우프르)'라고 하는 9,000년된 빙하가 만들어낸 협곡으로 "아이슬란드의 그랜드캐년"이라나~~



이름은 없지만 예쁜 폭포도 있고...


이나라의 명물인 '북극제비갈매기'도 찍고....

사랑인지 싸움인지...


멀리 'Skaftafell(스카프타펠)국립공원'이 보이고 바닥은 온통 이끼로 덮힌 이른바 "이끼카펫"지역이다..


그 어마무시한(깊이가 무려 50Cm) 이끼에서도 야생화가 핀다..


'Mountain Lómagnúpur(690m)'라는 바위산에서 사진...

그 산의 반영...장노출로 찍어주고...



'Fjallsarlon(피야르살론)'라는 빙하를 배경으로 달리는 차도 찍고..


'Jokulsarlon(요쿨살론)'은 '바트나요쿨'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라군...

이날 구름이 환상이었다...장노출로 찍으면 구름의 이동이 사진에 표현이 된다..



요쿨살론의 반영...


요쿨살론 바로 옆 'Fjallsarlon(피야르살론)'라는 빙하의 반영...아침빛에 빙하가 붉게 물들어 고운 색이 나온다..


'Fjallsarlon(피야르살론)'라는 빙하의 일부분...

'북극여우의 사랑'이라고나 할까~~~


'다이아몬드비치'에서 밤2시 일출직전의 환상적인 구름...


'다이아몬드비치'에서의 바닷가 유빙의 모습..



'다이아몬드비치'에서 바다표범인지 물개인지가 놀고 있다...


사진 맛보기 2편은 곧 ~~~~

자세한 여행기는 사진맛보기가 끝난후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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