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애송 童詩 ** 귤 한 개 / 박 경 용[애송 동시 - 제 43 편] ** 봄이오다 2008. 6. 30. 16:19 귤 한 개 / 박 경 용 귤 한 개가 방을 가득 채운다. 짜릿하고 향긋한 냄새로 물들이고 양지쪽의 화안한 빛으로 물들이고 사르르 군침 도는 맛으로 물들이고 귤 한 개가 방보다 크다. (1984) 방안을 가득 채운 귤 향기 장석주·시인 Pavane / Tol & Tol